[글로벌 포토] ​英·美, 기밀정보 공유 재개…트럼프, 메이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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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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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美, 기밀정보 공유 재개…트럼프, 메이에 사과 (런던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에게 말을 건네고 있다. 영국 런던경찰청의 마크 로울리 치안감은 이날 미국과의 기밀정보 공유를 재개했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영국 경찰은 맨체스터 아레나 테러와 관련한 주요 정보가 미 언론에 줄줄이 보도되자 미국과의 정보공유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서 만난 메이 총리에게 사과하며 정보 유출자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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