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이날 배포한 'NH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을 통해 "경기회복 국면에서 도달 가능한 주기수익비율(PER)인 11배를 적용하면 적정 코스피는 2615"라고 예상했다.
이창목 리서치본부장은 "글로벌 경기는 국가별, 지역별로 강력한 회복 신호는 없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동반 회복을 보이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배당성향이 장기적으로 신흥 아시아 평균 수준으로 높아진다고 가정하면 적정 코스피는 3000"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의 기존 올해 코스피 예상 밴드는 2000∼2350 수준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