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해양경찰서 전경[사진]
아주경제(보령)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조기 동안 보령지역이 고조정보 ‘주의’단계 이상으로 위험예보 안전사고 ‘주의보’단계를 발령하여 취약지역 및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여 연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월 대조기 기간 동안 갯벌 고립 사고 등이 발생했으며, 이번 주말은 사리기간으로 많은 관광객이 갯벌을 찾을것으로 예상하여 갯벌 활동객들에게 2인이상 활동 및 밀물 시간을 고려해 육상이동 등 각별한 주의를 요구 했다.
보령해경관계자는 “대조기에는 일부 해안지역에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아 저지대 및 항포구에 차량 주차를 삼가고, 갯바위 및 방파제에서의 낚시활동을 자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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