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보<스리랑카> AFP=연합뉴스) 스리랑카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 최소한 91명이 숨지고 110명이 실종됐다고 스리랑카 재난 당국이 26일 밝혔다. 재난관리센터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홍수와 산사태 희생자 수를 공개하면서 "접근이 어려운 지역으로부터 피해 보고가 접수되기 시작해 전체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bingsoo@yna.co.kr(끝)[연합뉴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