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美국토안보장관 "테러정보 나만큼 알면 집 못나설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26 23: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존 켈리 미국 국토안보장관이 26일(현지시간) 지구촌 연쇄 테러 사태를 거론하며 테러리즘에 대한 대비를 강력히 경고했다.

켈리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앵커인 스티브 두시와 여기 오면서 말했는데 만약 그가 테러리즘에 관해 내가 아는 것을 안다면 아침에 집을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영국 맨체스트 폭탄 테러 등 지난 한 주간 영국과 이집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4곳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을 언급하면서 "대체로 같은 단체가 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테러가 "모든 곳에서, 계속, 멈추지 않는다. 다만 미국에서 우리에게 좋은 소식은 멋진 이들이 매일 우리를 보호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여기서도 거의 언제든지 테러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shin@yna.co.kr

(끝)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