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앵커인 스티브 두시와 여기 오면서 말했는데 만약 그가 테러리즘에 관해 내가 아는 것을 안다면 아침에 집을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영국 맨체스트 폭탄 테러 등 지난 한 주간 영국과 이집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4곳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을 언급하면서 "대체로 같은 단체가 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테러가 "모든 곳에서, 계속, 멈추지 않는다. 다만 미국에서 우리에게 좋은 소식은 멋진 이들이 매일 우리를 보호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여기서도 거의 언제든지 테러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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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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