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무현입니다'(감독 이창재, 제작 영화사 풀)는 지난 26일 일일 관객수 9만4791명, 누적 관객수 18만856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일일 관객수는 7만8014명. 하루만에 10만명 가량을 동원하며 인기리에 상영 중이다.
'노무현입니다'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지율 2%의 꼴찌 후보에서 대선후보 1위, 국민의 대통령이 되기까지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에는 노 전 대통령의 오랜 정치적 동지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인터뷰가 포함돼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