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 지역 시업인 경영전략 과정이 운영에 앞서, 출범식이 진행됐다. (사진= 세종시)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KDI 국제정책대학원과 협력하여 기업인의 전략적 경영마인드와 리더십을 향상하고자 이 과정을 마련했다.
따라서, 지역내 기업 CEO 및 은행 기관장, 간부급 공무원 등 30명 대상으로, 오는 7월 20일까지 주1회 총 9주에 걸쳐 KDI 국제대학원에서 진행하는 것.
앞서, 시는 경영전략과정 운영을 위해 지난 25일 KDI와 출범식을 갖고 뜻을 모았다. 출범식에는 한경호 세종시 행정부시장과 KDI국제대학원장, 대전·충남중소기업청장, 이텍산업, 리봄화장품, 남양유업, 한화첨단소재 등 관계 기관장 및 기업 CEO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경제 주요이슈와 경영전략, 리더십, 협상스킬 등을 주제로 국내 최고의 KDI 국제정책대학원 박사학위 교수진이 강의 진행을 맡았다.
강의를 진행할 강사진으로는 전홍택 경제학 박사와 조 만 경영학 박사, 이승주 경영학 박사, 김동영 공공정책 및 환경계획학 박사, 박 진 경제학 박사, 정 권 경영학 박사, 김인숙 경제학 박사, 이태준 커뮤니케이션 박사, 이준수 공공정책학 박사 등이다.
CEO 경영전략 과정을 이수하면 세종특별자치시장, KDI국제정책대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한경호 행정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종시가 자족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업인들의 교류와 발전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