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코리아, ‘안전한 위험물 운송’ 노하우 공유

신세철 페덱스(FedEx) 코리아 차장이 지난 25일 코엑스에서 열린 안전한 위험물 운송을 위한 세미나에서 항공사 위험물 운송 정책과 사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페덱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페덱스(FedEx) 코리아는 지난 25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안전한 위험물 운송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FedEx는 세미나에 위험물을 해외로 발송하는 고객 30여명을 초청해 위험물 운송 및 관리와 관련된 최신 규정과 정책, 사례 등에 대해 공유했다.

세미나에서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최신 위험물의 국제 규정과 국내 기준 개정 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항공, 해상 운송에 관한위험물 취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알 서비스(DGRService)의 서경래 이사가 국제 규정을 준수하는 위험물 발송을 위한 포장법 및 준비 절차를 소개했다.

신세철 FedEx코리아 차장은 항공사 위험물 운송 정책을 사례별로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위험물이 어떤 과정으로 배송되는지를 설명하고, 위험물을규정에 맞게 안전하게 발송하는 방법을 공유해 이해를 도왔다.

현재 FedEx는 고객이 위험물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발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위험물 헬프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위험물 취급 전문업체와 협력해 국제 운송에 최적화된 원스톱(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스톱 서비스에는 위험물 여부나 등급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위험물 상담, 픽업 및 국내 운송, 포장, 서류 준비, 국제 운송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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