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대표단은 태국 방콕에서 현지 유력 바이어 150개사를 초청해 진행한 충북우수상품전에서 충북지역내 기업 35개사가 참가하여 바이어상담 250건(1,778만달러), 수출계약 83건(599만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기업별 성과로는 ㈜유투, 탑월드㈜, 웰마크㈜는 각각 100만불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월드비엠씨㈜, ㈜비엔디생활건강, ㈜이코존, 선진건기㈜, ㈜교동식품, 태웅식품㈜, ㈜노바렉스 등도 각각 15만불 이상 계약실적을 달성했다.
유압브레이커 제작업체인 ㈜디앤에이치아이는 우수상품전 개막식날 현지 바이어와 수출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더치커피, 발효홍삼 등 식품 제조업체 태웅식품㈜도 이튿날 수출 협약식을 체결했다. 또 콜라겐젤리, 콜라겐분말스틱 등을 전시한 씨엔에이바이오텍㈜은 2건의 계약이 추가 체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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