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예정)군인 가족참여 힐링교육

 

아주경제(의정부) 최종복 기자 =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수도권 제대군인지원센터(서울, 북부, 남부센터) 관할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장기 제대(예정)군인 78쌍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2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대명리조트에서 ’2017년 제대군인 가족참여 힐링교육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국가보훈처에서 전역을 앞둔 장기복무 전역예정자 또는 전역 후 6개월 이내의 제대군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군 복무기간 중 원거리에 떨어진 생활로 다소 소원했던 부부간의 신뢰감과 공감대 회복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함에 있어 부부가 함께 인생 2막을 계획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힐링교육은 2일에 걸쳐 78쌍의 제대(예정)군인 부부들이 참석하여 ‘에코 힐링산책’, 부부특강인 ‘신뢰와 사랑을 키우는 바디 랭귀지’, ‘우리를 살리는 힐링 메시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심층 부부 상담실이 운영되어 그 동안의 스트레스 해소와 서로의 꿈을 발견하고 더 이해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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