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캠핑카, 정체는 그룹 UN 출신 최정원

 

[사진= 복면가왕 방송 캡쳐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복면가왕' 캠핑카의 정체는 그룹 UN 출신 최정원이었다.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흥부자댁'에 맞서는 8인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캠핑카와 서핑걸은 윤상의 ‘한 걸음 더’를 경연곡으로 선정, 대결을 펼쳤다. 부드러운 캠핑카의 음색, 힘 있는 서핑걸의 노래가 어우러졌다.

연예인 판정단 김현철은 "캠핑카의 바이브레이션은 요즘 아이돌과는 다른 바이브레이션"이라며 "90년대 후반에 활동한 사람이같다"고 말했다.

강성훈은 "캠핑카의 정체를 알 것 같다. 나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수 출신 배우같다"고 예상했다.

캠핑카와 서핑걸의 대결은 64대 35로 서핑걸이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캠핑카의 정체는 UN 출시 최정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