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코티글로벌은 끌로에 시그니처 향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미국 배우인 헤일리 베넷을 '끌로에 시그니처 오드 퍼퓸'의 새 얼굴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헤일리 베넷은 휴 그랜트와 드류베리 모어가 출연한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으로 할리우드에 데뷔한 이후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모나카 타니오 코티 럭셔리 최고마케팅경영자는 "헤일리 베넷의 여유 있는 스타일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끌로에걸의 모습을 완벽히 구현한다"며 전속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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