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 한자리에…지도교사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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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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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소방본부 (본부장 정문호)는 지난 26일 남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상반기 지도교사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지난해 119소년단 운영결과 및 우수활동사례를 발표하고 올해 추진될 전국소년단캠프 일정소개 및 지도교사 소방직무연수 등 시기별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한 협의 및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2시간 가량 의견을 나눴다.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 협의회[사진=인천소방본부]


특히, 참석 지도교사 중 인천시 한국119소년단을 대표하고 전국지도교 사협의회 간 정보교환 및 협력 추진을 담당할 임원진을 새로 선출하는 자리도 가졌다.

한편, 지난 1963년 설립된 119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기초 소방안전교육과 심신수련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인천지역에는 총 42개 1066명의 소년단원과 47명의 지도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정문호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쉬로 열어 학교 내 안전지킴이로서 119소년단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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