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북한이 29일 새벽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하면서 이날 장 초반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자전 장비 제조업체인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2.19% 오른 3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산설비업체 스페코도 0.51% 상승한 4880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밖에 휴니드(1.87%), 풍산(0.12%), LIG넥스원(0.61%) 등도 오름세를 탔다. 관련기사'방산주 급등·이스라엘 달래기' 트럼프 중동 순방 성과에 주목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새벽 5시 39분 경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쪽으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이는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고 비행 거리는 약 450㎞로 추가 정보를 정밀분석 중"이라고 발표했다. #방산주 #북한 도발 #빅텍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