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1920억 규모 '인천 부평 주택 재개발사업' 수주

  • 29일 공시 통해 밝혀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한진중공업은 인천시 부평구 소재 '갈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공시했다.

한진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1920억원이다. 이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6.92%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의 한 관계자는 "계약 체결 과정에서 세부 사항 변경이 가능하며, 향후 본계약 체결 시 확정된 내용을 추가로 공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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