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인프라코어, BW 발행 결정에 14% 급락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 주가가 50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결정으로 급락했다.

29일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13.54% 하락한 77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6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 BW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차입금 상환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BW 발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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