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여행 가기로 했는데" 원룸서 5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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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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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30일 오후 8시 50분께 청주시의 한 원룸에서 A(5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친구는 경찰에서 "같이 여행을 가기로 했던 A씨가 지난 27일부터 연락이 안 돼 112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원룸 창문으로 진입한 경찰과 119구조대는 베란다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logos@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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