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부동산 중개분쟁 감소와 부동산 관련 행정업무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모니터링 대상은 1분기 동안 관내 부동산 거래당사자 중 매수인이다. 구는 지난 1분기 부동산 거래당사자 1508명 중 무작위로 100명을 선정해 부동산 거래 관련 설문지와 설문지 회송용 봉투를 우편으로 지난주 발송했다.
설문 주요내용은 △중개 의뢰 후 중개와 계약의 전 과정에 대한 만족도 △중개업소의 불법행위 요구와 부당사례 △부동산 중개수수료 적정 청구 여부 △중개 대상물에 대한 정확한 설명 △중개 서비스 관련 개선 요구사항 등이다.
서울시 부동산시장 동향분석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강남구 내 주거용 건물의 매매 및 임대차의 계약 건수는 분기별 평균 약 1만5000건 정도이고, 중개업소 또한 지자체 중 전국 최다로 2309개가 등록돼있으며 종사자도 5494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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