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예정화가 또다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2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SNS 사진 논란으로 입방아에 올랐던 예정화의 거짓말 의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 패널은 "놀라운 건 거짓말 논란이 처음이 아니다. 사진 보정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SNS에 올린 사진이 실제 방송에서 보인 몸매하고 다르다는 것이다. 예정화는 절대 보정을 하지 않았다고 부정했지만, 판독기까지 등장해 거짓말 논란에 불씨를 지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청 홍보대사라는 문구와 함께 게시글을 게재했는데, 실제 홍보대사는 아이유였다. 알고보니 기장 경찰서 홍보대사였던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예정화의 매화 사진 논란에 안형재 한국매화연구원장은 "사진상으로 봤을 땐 벚꽃이다. 매화는 원래 꽃잎이 일반적으로 둥근 형태다. 꽃잎이 서로 간격을 두고 피는 경향이 많다"며 매화가 아닌 벚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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