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인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22~29일까지 6일간 신대양제지 (주) 시화공장 등 6개소를 찾아 소방대상물 관계자와 소방안전관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부주의 화재저감 대책 일환으로 방심 등 부주의로 인한 잦은 화재발생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유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전 직원 특별교육 △미숙한 기계조작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례 소개 △부주의 화재방지를 위한 안전수칙 준수당부 등이다.
김영선 재난안전과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 환경은 소방관서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그에 따른 선제적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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