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서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렌 수립을 위한 ‘서천군 환경보전 5개년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충남연구원, 실과소장, 환경관련단체 등 25명이 참석하여 분야별 환경정책 비전을 수립하고 자연환경, 토양, 대기, 수질, 폐기물 등 9개 분야 87개 추진과제를 발굴해 2017~2021년(5년간)의 단계별 추진계획 및 투자재원 등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노박래 군수는 “환경적 이슈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 언급이나 대응의 중요성은 부각되어야 하고 앞으로 향후 미칠 영향에 대한 방향제시나 그것을 대비하는 자세를 촉구하는 계획이 필요한 만큼 그런 내용이 추가적으로 용역 보고서에 담아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환경보전종합계획 수립용역은 환경부 및 충남도의 상위 관련계획과 환경정책기본법에 근거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 연구용역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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