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과 가족, 관계사 등 약 18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기 시작에 앞서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이봉주 선수의 팬사인회, 페이스 페인팅 행사, 기념품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회사 측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객 1인당 2000원을 출연해 한국의료지원재단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소아암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사장은 "애큐온캐피탈과 HK저축은행의 전 임직원이 모은 뜻 깊은 자리로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애사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회사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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