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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늘도 오존 농도가 '나쁨'인 가운데,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먼저 오존이란 산소 원자 3개로 이뤄진 산소의 동조체로, 독특한 냄새가 있어 '냄새를 맡다'는 의미를 가진 그리스어 ozein을 땄다.
오존층은 성층권에 존재하는 것으로 해로운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데,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높아지면 인체에 유해하게 된다. 심할 경우 두통, 기침, 폐기능 저하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오존주의보는 5~6월이 되면 자주 발령된다. 만약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을 경우는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장질환자는 야외활동, 야외 운동을 자제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예방책이 없다.
한편, 단오인 30일 안정된 고기압권 내에서 오존 생성이 활발해 전국적으로 오존농도가 '나쁨'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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