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보건소, 뇌졸중 기능향상 재활교실 호응 높아

[파주시제공]

아주경제(파주)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10:00~11:30) 뇌졸중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뇌졸중 기능향상 재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뇌졸중 재활교실은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전한 신체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주기적 모임으로 사회참여 및 친목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 각각의 신체능력에 맞춘 체력증진 프로그램과 장애로 인한 우울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놀이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같은 질환을 가진 이웃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며 “과제를 하나씩 해낼 때마다 성취감이 느껴져서 운동이 재미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뇌병변 장애로 지속적 운동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이번 뇌졸중 재활교실이 참여자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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