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과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대강당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해, 28년만에 새롭게 단장했다.
그동안 각종 시행사와 시민 열린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던 과천시청 대강당이 내부 천정∙벽∙바닥재 노후로 미관 저해는 물론 음향∙조명∙방송 장비 성능에 불편을 초래했다.
시는 이를 해소하곶고자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 정∙벽∙바닥재 및 최신식 음향∙방송 장비로 새롭게 탈바꿈 해 밝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교육·행사 시 활용도가 높도록 200인치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음의 울림을 방지하고자 벽과 천정 전면에 친환경 흡음재를 설치,현대식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연 대강당의 쾌적하고 산뜻한 환경에서 행사등을 개최해 시민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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