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육군과 손 잡고 '안전문화 정착' 나선다

  •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원승일 기자 =안전보건공단과 육군이 안전보건 교육 등 안전문화 정착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30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육군에 안전보건 교육 실시, 안전보건 전문교관 양성, 교육자료 제공, 군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이영순 공단 이사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미래 산업인력인 육군 장병들의 안전보건의식이 향상되면서 군내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향후 산업재해 예방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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