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증권은 가격제한폭(29.70%)까지 오른 17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증권의 강세는 전날 미래에셋그룹과 JB금융 등이 SK증권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매각 관련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SK증권은 이날 장중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SK에 확인할 결과, 지분처리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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