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자산운용 '챔피언 단기채권펀드' 설정액 1조원 돌파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유진자산운용은 2014년 12월 출시된 '챔피언 단기채권펀드' 설정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운용사는 "올해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자금이 유출되는 흐름에도 '챔피언 단기채권펀드'에는 오히려 8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며 "유입자금 대부분이 개인 고객이라는 점에서 1조원 달성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챔피언 단기채권펀드'는 신용등급 A2- 이상의 만기 6개월 미만의 전단채와 기업어음에 주로 투자한다. 29일 현재 클래스A 기준 1년 수익률은 1.9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