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왼쪽에서 세 번째’ 방탄소년단 진, '월드 와이드 핸섬'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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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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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정국-랩몬스터 [사진=연합뉴스 제공]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외모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은 지난 2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7 BBMAs)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현지 SNS에서 ‘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 잘생겼다’는 반응이 있더라”는 질문에 “공식적으로 서는 순서가 있다. 저희 쪽에서 보는 건 오른쪽에서 세 번째인데 보시는 분 들 입장에서는 왼쪽에서 세 번째에 서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사실 저는 잘 몰랐는데 시상식 끝나고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에 많이 물어보시더라. 이슈가 됐는지. 잘 몰랐지만 해외에서도 잘생김을 보는 눈은 다 비슷하구나 싶었다. ‘월드 와이드 핸섬’이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홉은 “자랑스럽다”고 말했고, 이에 진은 “말하면서 부끄럽다. 왠지 이렇게 말하면 기분이 좋을 것 같아서다. 저는 월드 와이드 핸섬이다”라고 거듭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K팝 그룹 최초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상은 지난 1년간 앨범 및 디지털 노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공연 및 소셜 참여 지수 등의 데이터와 5월 1일부터 진행된 글로벌 팬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는 상으로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와 함께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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