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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위수 인턴기자 = 네시삼십삼분은 썸에이지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영웅 for kakao’에 공성전 개편과 신규 캐릭터 추가를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공성전이 개편됐다. 공성전과 비밀 던전 플레이 횟수를 대폭 줄여 이용자 피로도를 낮추는 반면 보상은 기존보다 3~10배 강화해 최대한 많은 유저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변경했다.
또한 신규 환생 캐릭터로 ‘황실 해적단 알비다’가 추가됐다. 알비다는 강력한 물리 공격형 영웅으로 파티원의 공격력을 최대 64퍼센트 증가 시키거나 10초간 3명의 해적단을 소환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사냥과 PVP(이용자간 대결)에 두루 유용하다. 이와 함께 스토리 모드 이집트 지역 41~50 스테이지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곳에서는 최종 보스로 ‘라의 숭배자 클레오파트라’를 만날 수 있다.
쓰지 않는 영웅과 재화를 합성해 새로운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합성’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합성으로 4성~7성 영웅은 물론 초월 용자까지 새롭게 얻을 수 있으며 최종 합성 결과물에 따라 필요 영웅과 재료가 달라진다.
이밖에 그간 네 종류로 나뉘었던 아이템 강화 재화가 ‘강화석’ 하나로 통일된다. 차원석으로 이용할 수 있었던 ‘전설 등급 파편’ 상점은 강화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된다. 또 황진이, 칭기즈칸, 이순신을 포함한 6종의 환생 영웅이 더 강력하게 상향된다.
네시삼십삼분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19일까지 환생조각 100개, 7성 영웅, 스태미나 500개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는 ‘길드 개편 기념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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