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18 대학수능 6월 모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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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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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오전 8시 40분~오후 5시 40분까지...7747명 응시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내달 1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6월 수능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오는 1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도내 30개 고등학교와 4개의 학원 시험장(졸업생)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7359명, 졸업생 388명 등 모두 7747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의 능력 수준을 파악하고, 2018학년도 수능의 난이도 문항유형 및 수준을 통한 수험 대비방법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수능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및 EBSi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성적처리는 평가원에서 수능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하며 개인별 성적통지표 및 성적일람표 등을 제공한다. 성적통지표는 시험응시 학교 및 학원에서 다음달 22일부터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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