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목재공장 야적장에 불…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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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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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30일 오후 8시 59분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 한 목재공장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차 13대가 현장에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불에 잘 타는 목재 수백t이 쌓여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건물 또는 인명 피해는 따로 확인되지 않았다"며 "목재량이 많아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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