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는 케이팝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이자 배우로 활발한 음악·영화 활동을 통해 중화권과 아세안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다.
코트라는 오는 6월 22~24일 대만에 이어 7월 12~14일 홍콩에서 한류와 우리나라 소비재 홍보를 융합한 수출마케팅 행사인 한류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홍콩은 한류 인기가 높고 중화권 소비재 유행을 선도하는 시장으로 우리나라 제품의 고급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코트라는 설명했다.
이후 인도네시아(9월) 등 아세안 지역에서 한류박람회를 1~2차례 추가로 열어 소비재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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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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