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통증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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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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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29일 신관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암성 통증 바로알기’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통증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최로 매년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이 전국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이다.

암성 통증은 암 치료 후유증, 암 전이, 합병증 등으로 인해 암환자가 겪는 통증을 포괄적으로 말하며, 암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 중 하나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통증캠페인 진행 [사진=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성 통증에 대한 의료진과 일반인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통증으로 고통 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시키고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통증에 관한 ‘오해와 진실 OX 퀴즈’를 비롯해 통증 조절 안내 리플렛과 기념품 배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김대균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환자들이 통증 조절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일반인들도 암 환자의 통증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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