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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도 몰랐던 입대"…장범준, 지난 15일 입대 사실 뒤늦게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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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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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범준]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버스커 버스커 보컬 장범준이 극비리 입대했다. 지난 15일 입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

30일 한 매체는 장범준이 지난 15일 가족들에게도 자세한 상황을 언급하지 않고 홀로 훈련소로 향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범준이 훈련소로 입대한 상황의 행방은 가족들 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장범준은 이날 입대 후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1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 출신인 장범준은 이후 ‘벚꽃엔딩’을 발매한 뒤 수 년 째 봄 시즌이면 음원 차트를 휩쓸며 ‘벚꽃 연금’이라는 수식어를 받기도 했다. 지난 2014년 4월에는 배우 송지수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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