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버스, 「김포 구래동-강남역 노선」 신설 등 16대 추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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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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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김포에서 운행 중인 2층 버스의 노선과 운행대수가 올해 하반기까지 대폭 늘어난다.

국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구래동 복합환승센터-강남역 노선(6427, 3대)」,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서울역 노선(M6117, 5대)」이 올 12월에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대포리-서울역 노선(8601)」의 경우 9월경 6대의 2층 버스가 추가 확충될 예정이며, 월곶면․통진읍․한강신도시 등을 경유하는 「강화-신촌역 노선(3000A)」 또한 12월경 2대가 늘어난다.

한편 2월 기준 「경기도내 2층 버스 현황」에 따르면, 김포시가 총 32대를 도입함으로써 2층 버스를 가장 많이 확보한 지자체로 확인됐으며, 수원(25대), 용인(14대), 남양주(13대), 파주(11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홍철호 의원은 2층 버스 구입비를 국비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홍철호 의원은 “2층 버스 운행노선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버스 구입비에 대한 국비 지원을 추진하여 김포시민들의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행정구역 경유 2층 버스 노선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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