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IBK투자증권은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16건(38억2000만원)의 펀딩에 성공했다. 영화 크라우드펀딩은 인천상륙작전, 걷기왕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모집된 투자금 3억원은 전액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되며 영화 흥행실적에 따라 투자자들은 투자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하루'는 매일 눈을 뜨면 딸이 사고를 당하기 2시간 전을 반복하는 남자가 어떻게 해도 바뀌지 않는 시간에 갇힌 또 다른 남자를 만나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충무로의 대세배우 김명민과 변요한이 출연해 영화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크라우드펀딩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는 IBK투자증권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기업이나 콘텐츠 정보를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다.
일반투자자는 동일 기업에 연간 200만원, 크라우드펀딩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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