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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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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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식 모의평가 중 첫 번째 시험… 6월 1일 1만9545명 응시

아주경제(내포)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월 1일 도내 93개 고등학교 및 10개 학원시험장에서 실시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 지원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수능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2018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6월과 9월 두 차례 실시하는 공식 모의평가 중 첫 번째 시험이다.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재학생 1만9316명, 졸업생(검정고시 포함)229명 등 1만9545명이며 시험은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이다.

 2018학년도 수능 시행 관련 주요 사항은 수학영역에서 가형과 나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영어영역이 절대평가가 도입돼 한국사 영역과 같이 성적통지표에 등급만 표기된다. 아울러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도교육청 학교정책과 고미영 장학관은 “6월 모의평가가 자신의 수능 준비 정도를 정확히 진단하고, 문항 유형에 적응하는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능 6월 모의평가가 시행되는 1일 같은 시간에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되며 오는 7월에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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