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1회 인천창조경제협의회 분과위원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는 2017년 제1차 인천창조경제협의회 분과위원회를 지난 25일 창업지원 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29일 스마트-X 분과, 30일 글로벌진출 분과등 총 3개의 분과위원회를 3일간에 걸쳐 개최했다.

지난 2016년 12월에 개최된 인천창조경제협의회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의 발굴 육성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분과위원회와 첨단 ICT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씨티, 스마트에너지, 스마트물류 관련 사업화 지원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하는 스마트-X 분과위원회 그리고 스타트업의 해외 교류와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진출 분과위원회 이렇게 총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각 기관의 실무진 30여명을 위원으로 위촉, 지역 혁신기관 간 실무적 협의를 위한 회의체를 마련했다.

2017년 제1회 인천창조경제협의회 분과위원회[사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번 회의는 상기 3개의 분과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첫 번째 개최된 회의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분과위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분과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질의 등과 함께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분과위원회에 참여한 타 기관과 협업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는 자유로운 토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분과위원회의 개최를 통해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이나 행사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이러한 기관별 사업에 대한 소통을 바탕으로 추후 사업의 추진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분과위원회는 분기별 개최를 통해 지역 혁신기관 간 연계 협력할 수 있는 과제를 도출함은 물론 지역 혁신 활동들을 실질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