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농기센터, 한우 조기 임신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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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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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기센터가 한후 조기임신진단을 하기위해 연구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한우 조기임신진단 실시로 축산 농가 지원에 나섰다.

일반적인 한우 임신감정은 수정 후 90일 전후로 가능하지만, 조기진단은 수정 후 28일 전후로 혈액을 채취해 임신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이다. 또 맞춤형 호르몬제 처리로 임신이 가능토록 하고, 날짜를 맞춰 수정과 출산을 유도하는 계획 번식도 가능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세종시 관내 인공수정 암소 108두에 대한 조기임신진단 결과, 모두 84두에서 임신이 된 것으로 판별됐다.

피옥자 축산담당은 “농기센터가 최초로 시도한 사업으로, 소 출산율을 높이고 비임신기간을 단축해 한우 농가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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