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LH·트레킹지원센터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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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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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숲교육활동 활성화

▲세종시교육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숲교육활동’활성화를 위해 5월 30일, LH세종특별본부 2층 본부장실에서 「행복도시와 함께 하는 도시숲이야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장 조성순, 세종시교육감 최교진, 한국등산트레킨지원센터 이사장 남선우 (사진제공= LH세종본부)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숲교육활동’활성화를 위해 5월 30일 오후 4시 30분, LH세종특별본부 2층 본부장실에서 「행복도시와 함께 하는 도시숲이야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도시와 함께 하는 도시숲이야기」는 교육청과 LH, 지원센터가 아이들에게 좋은 숲교육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숲교육을 위한 안전한 환경 제공, ‘도시숲이야기’홍보와 참여 안내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세종시의 경우 공·사립유치원에서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숲교육활동에 약88%가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나 차량이동문제와 숲체험처 부족 등의 어려움이 있어 더 많은 참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에서 차량운행을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비용부담이 절감될 수 있어 유치원 참여율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약 11회에 걸쳐 진행되는‘도시숲이야기’ 교육활동은 어진동 밀마루전망대 인근, 도담동 충남대병원 예정지 인근, 도담동 기쁨뜰공원, 고운동 고운뜰공원 등에서 실시됨으로써 부족했던 숲체험처 역시 많이 해소가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도시숲이야기’ 숲교육활동을 위해 관내 공·사립유치원이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여러가지 제약사항으로 인해 그동안 유아교육의 트렌드인 숲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곤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숨쉬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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