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광주) 박재천 기자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31일 클린농업인대학 재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조 시장은 민선6기 4대 시정방침인 △시민우선 안전도시 △지속발전 경제도시 △인재양성 교육도시 △건강한 문화복지도시를 기조로 추진중인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이 끝나고 조 시장은 클린농업대학 학생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경쟁력 있는 광주농업 실현’과 ‘사람중심의 친환경 명품 생활도시 건설’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수강생들의 궁금증에 성실히 답변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지난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지속적인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지역농업의 선도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장인 조 시장은 매년 특강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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