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2017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과 관련해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이민)는 지난 5월 31일 ‘2017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번 우수기업 선정 시상식에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는 채용 과정, 평가, 급여, 복지 혜택 등에서 남녀 차별 없이 동등한 조건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 근로자 채용 및 관리자 비율 확대 등 고용 환경 개선에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민 대표이사는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는 남녀 평등하게 기회가 제공되는 일터,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일터를 지향한다"고 자신했다.
이 대표이사는 "뛰어난 인재들이 차별 없이 능력을 발휘하고 능력 있는 여성 인력이 사회 활동을 지속해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모범 일터가 되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남녀고용평등강조기간'을 운영하는 고용노동부는 남녀고용평등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기업을 선정해 해마다 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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