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내달 7일 안산동 일대 건강지킴이가 돼 줄 수암보건지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은 제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안산동 주민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건강체험관, 마당극, 사진전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수암보건지소는 안산동 복합건물은 2~3층에 위치해 수암도서관(4~5층)과 함께 주민들에게 의료·건강·독서·문화를 제공한다.
아울러 일반·한방진료, 국가필수예방접종, 임산부·영유아 등록 관리, 주민 보건교육, 통합건강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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