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바다어린이집 방문, 보육교사 체험 및 운영상 애로사항 청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31일 서구에 소재한 바다어린이집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유정복 시장의 이번 방문은 인천시의 「소통․혁신․공감 확대! 10만명 미팅프로젝트」의 일환으로‘더 크게 듣고 넓게 반영’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만3세아반인 ‘진주반’을 찾아 동화책 읽어주며, 아이들과 자유놀이를 함께 하고, 점심배식과 식사를 영유아와 함께 하는 등 일일 보육교사 활동을 체험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어린이집 원장과 대표자, 보육교사와 간담회를 갖고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련기사인천시, '청년 창업' 시작부터 해외 현지 진출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인천시, 아동돌봄 정책 본격 가동…촘촘한 정책 눈길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심각한 저출산 문제로 인해 보육관련 종사자들이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국공립․공공형․직장 어린이집 등 공공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어린이집의 운영시간, 보육교사 처우, 운영실태 등 시행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하면서 보육의 질을 높여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유정복 #인천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