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람에 사랑을 더하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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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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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부터 10개 보건소 확대 추진, 장애인 재활 및 사회참여 촉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10개 군·구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6개 군·구 보건소에서 시행해 오던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올해부터 인천시 전체 보건소로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 예방, 장애조기발견, 재활치료, 장애인의 건강증진, 가족지지 및 지속적 관리체계 적용으로 장애를 최소화하여 일상생활 촉진과 자립능력이 증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재활전문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내 행정기관, 복지기관 등과 보건소가 상호협업을 통해 장애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재활사업의 추진방향 모색과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 논의하는 등 포괄적인 재활서비스로 장애인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프로그램으로는 거동불능장애인 방문재활, 한방가정방문재활, 장애아동재활, 재활스포츠 및 지역사회 참여(야외나들이, 장애인 작품전시회, 직업재활 등), 가족지지 프로그램 등이 있다.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 및 가족들은 관할 보건소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담당자는 “앞으로도 더 나은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재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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