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개 군·구 보건소에서 시행해 오던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올해부터 인천시 전체 보건소로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 예방, 장애조기발견, 재활치료, 장애인의 건강증진, 가족지지 및 지속적 관리체계 적용으로 장애를 최소화하여 일상생활 촉진과 자립능력이 증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재활전문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내 행정기관, 복지기관 등과 보건소가 상호협업을 통해 장애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재활사업의 추진방향 모색과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 논의하는 등 포괄적인 재활서비스로 장애인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 및 가족들은 관할 보건소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담당자는 “앞으로도 더 나은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재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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