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필운 시장)이 청소년을 위한 명작극장 첫 창작무대로 <봄날의 후리지아처럼을 기획·제작해 입시와 성적으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편안한 공연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90년대 청소년기를 보낸 엄마와 지금 현재 고3인 딸이 벌이는 유쾌하지만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우리에게 익숙한 대중가요 및 외국 곡들을 들을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양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인 <찾아오는 학교문화예술프로그램>과 연계돼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호성중, 대안중, 안양여중, 안양여상, 인덕원중도 관람할 예정이다.
명작극장은 전석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전화예매만 가능하다. 청소년은 최대 4매, 일반은 최대 2매 까지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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