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구부 학생들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북 대표선수로 선발돼 여학생은 문경 모전초등학교에서, 남학생은 봉화 동양초등학교에서 각각 열심히 합동훈련을 해왔다.
대회에 출전한 상주초 학생들은 아침 수업 전과 방과 후 매일 땀 흘리며 연습을 했고, 부모님과 떨어져 한 달 넘게 합숙훈련을 했다.
전통을 자랑하는 상주초 정구부는 이상일 감독과 마현미 지도교사의 열정어린 지도와 학생들의 값진 노력의 결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공혜진 학생은 “열심히 연습해 단체 금메달, 그리고 전국 최우수 선수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뻐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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