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차관에 맹성규 전 강원도 부지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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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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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교통, 항공, 철도 등 교통물류 분야를 두루 거친 관료 출신"

맹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 후보자 [이미지=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 맹성규(55)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내정했다.

이날 오후 3시 청와대는 브리핑을 열고 국토부 2차관 후보자로 맹 전 강원 부지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1962년생 인천 출신인 맹 후보자는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행정고시(제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건설교통부 고속철도과장과 육상교통기획과장,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교통물류실장 등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맹 후보자 내정을 두고 "대중교통, 항공, 철도 등 교통물류 분야를 두루 거친 관료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맹 후보자 프로필.

■ 국토교통부 2차관 / 맹성규(孟聖奎, Maeng Sung Kyu)
- 1962년생, 인천, 행시 31회

<학력>
- 부평고
- 고려대 행정학과
-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 캐나다 맥길대 법학 석사
- 항공대 항공운항관리과 법학 박사

<경력>
- 2015.7 강원도 부지사
- 2014.5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 2013.4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 2012.9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정책관
- 2010.2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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