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영우아이앤씨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펠틱스(Feltics)'는 젊은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인디 프로젝트(Indie Project)’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인디 프로젝트’는 2017년 펠틱스의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이다. 정기적으로 브랜드 의류를 지원한다.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첫 번째 캠페인 대상자로는 대학생들의 연합 동아리를 선정했다. 올 4월부터 대학생 연합 동아리 '온애드(광고)'와 '베네트립(여행과 봉사)'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펠틱스 마케팅 담당자는 “꿈보다 진로나 미래 직업 전망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 학과에 비해, 동아리는 관심 있는 분야이거나 단지 하고 싶은 마음에 가입해 활동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펠틱스가 진행하고자 하는 ‘인디 프로젝트’의 취지와 부합한다고 생각해 첫 번째 대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펠틱스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인디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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